[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박주영(25·AS모나코)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데 실패했다.
박주영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모나코의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2010-2011 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르 샹피오나) 2라운드 몽펠리에와 홈 경기에 선발로 나와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2경기 연속 골은 침묵했고 팀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12분엔 페널티 지역 안에서 상대 선수에게 차이면서 쓰러져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듯했지만 심판이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박주영은 오는 22일 오전 2시 RC렌과 시즌 3라운드에서 시즌 첫 골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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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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