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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첼시, 박주영 영입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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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 첼시가 박주영(AS모나코)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더 선’은 25일(한국시간) "첼시가 박주영의 이적을 저울질하고 있다"며 "박주영의 대리인과 첼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프랑크 아르네센 스포팅 이사, 론 굴레이 대표 이사 등이 웨스트브롬과 리그 개막전에 앞서 만났다"고 보도했다.
이어 "앞으로 첼시는 48시간 내로 모나코가 제시한 800만 파운드(약 147억원)의 이적료가 합당한 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 선'은 첼시가 박주영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유로 동북아 시장 마케팅을 꼽았다. 스폰서인 삼성과의 계약을 연장하는 데에도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이 끊임없이 제기된 박주영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된다.

박종규 기자 glory@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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