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측은 올해 한강 수영장이 특수를 누린 배경으로 폭염 등 날씨 효과와 함께 지난해 리모델링으로 이용 메리트가 크게 개선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올해 이용객은 하루 평균 1만명 정도가 수영장을 찾은 가운데 지난해 보다 20.7% 증가했으며, 6세 미만 무료 입장 등 요금이 조정되면서 어린이 이용객이 28%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더위가 절정을 보였던 지난 8일에는 하루에만 3만7000명이 방문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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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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