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골프토픽] 문신때문에 "골프장 입회 불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문신 때문에 골프장 회원 가입이 거부됐더라도 인권침해로 볼 수 없다.

국가인권위원회가 25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A씨는 지난해 2월 모 골프장에 회원가입 신청을 했다가 온몸의 문신을 이유로 가입을 거절당하자 용모를 이유로 부당한 차별을 당했다며 인권위에 진정했다. 인권위는 그러나 "A씨의 몸에는 커다란 문신이 있어 타인에게 혐오감과 위화감을 줄 수 있다"며 진정을 기각했다.

인권위는 특히 "골프장이 회원의 친목 도모를 위한 시설이라는 점과 A씨가 비회원 자격으로도 충분히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불합리한 차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물론 "문신을 이유로 골프장 회원가입을 제한한 것은 평등권을 침해한 차별에 해당한다"는 소수의견도 나왔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