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협력 증대로 지원 확대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미소금융재단들이 지원 확대를 위해 각종 단체 및 협회들과 업무 협력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소금융 지원 실적이 저조한 가운데 정부의 서민금융 활성화 방침에 맞춰 서민 계층에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IBK미소금융재단은 용달협회 경기지부와 용달사업자 자립 자금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을 협의 중이다.
용달협회 경기지부는 회원수만 1만8000여명으로 협약 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미소금융 지원이 확대에 일조할 전망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미소금융 상담채널 증가 및 신상품 등의 홍보에 박차를 가해 실적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우리미소금융재단은 지난달 한국사회복지협회와 미소금융 공동지원 협약을 맺고 미소금융 신상품을 출시했다.
이에 따라 복지협회가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을 추천하면 우리미소금융재단이 각 지점에서 심사를 거쳐 최고 2000만원까지 연 4.5%의 금리로 자금을 지원한다.
SK미소금융도 지난달 서울용달협회와 업무제휴를 통해 용달사업자를 위한 특별 상품을 내놨다.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1톤 이하 용달화물차 사업자용 대출 상품이다.
이를 위해 SK미소금융은 용달사업자를 위한 특화점인 송파지점을 개설했다. 용달차 구입자금이 필요한 용달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2000만원 한도로 대출 기간 5년 이내, 기본 금리 4.5% 이내 조건으로 대출을 실행한다.
SK미소금융재단은 향후 용달사업자 대출 상품에 대한 반응과 실효성을 살핀 후 올 하반기부터 전국적으로 대출 취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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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미소금융 지원 실적은 지난달 말까지 약 150억원을 기록했다. 최중구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지난 17일 신한미소금융재단 서울망우지부 개점식에서 "올해 '찾아가는 미소금융' 서비스 등을 통해 700억원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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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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