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산업기술 뿌리부터 달라진다]<3>광역경제 어떻게 바뀌나
▲물 바람에서 의료, 물류까지=정부는 향후 5년간 국비와 지방비,민자를 포함해 126조원을 지역발전사업에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참여정부 시절이던 지난 2004년∼2008년 5년간 추진했던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를 줄이자는 취지다. 지역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의 핵심은 도로 항만 등 인프라건설과 함께 총 1조원이 투입되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이다. 지역발전사업을 달라지는 모습은 이렇다.
$pos="R";$title="광역호남";$txt="";$size="301,191,0";$no="201008191041537480343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호남권 '문화예술+녹색 창조지역' =광주와 전남북의 호남권은 인근 36개 기초생활권와 서해안골드벨트와 남해한선벨트, 새만금과 광양경제자유구역, 대불과 군산자유무역지역, 무안공항과 광양항 등의 인프라가 구축된다.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부품소재가 선도산업으로서 목포대, 전북대, 전남대, 조선대 등이 인재양성을 맡게 된다. SOC예산은 새만금 개발, 여수EXPO, 서남해안 연육교, 호남고속철도, 광주외곽순환도로에 집중 투입된다. 이에 따라 호남권은 녹색산업축(새만금-전주권), 녹색에너지축(광주-목포권) 가간산업축(광주-광양만권), 첨단지식산업축(광주-전주권) 등 4대축으로 발전된다.
$pos="L";$title="ㅇ";$txt="";$size="300,207,0";$no="201008191042117502109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동남권 '환태평양 물류허브' = 제 1의 항구 부산항을 대표로하는 동남권은 부산, 울산, 경남을 축으로 우리나라 기간산업과 물류의 중심지로 발전된다. 이 지역은 22개 기초생활권을 중심으로 남해안 선벨트, 동해안 블루벨트로 구축된다. 선도사업은 수송기계, 융합부품소재로서 인력은 한국해양대, 창원대, 부산대, 부경대에서 맡게 된다. SOC로는 경전선 복선전철, 동서8축 고속도로, 동북아 제2허브공항, 마산-거제 연육교, 부산외곽순환도로 등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물류, 국제비즈니스축(부산대도시권) 자동차ㆍ조선축(울산대도시권) 로봇ㆍ 기계ㆍ해양플랜축(진해만 환상권) 항공우주ㆍ소재축(사천만 환상권) 등 4대축으로 이루어진다.
$pos="L";$title="ㅇ";$txt="";$size="301,202,0";$no="201008191042477549919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강원권 '웰빙산업의 프론티어' = 생명 건강산업을 중심으로 한 강원권은 동북아 거점화를 위해 대규모 SCO확충이 이루어진다. 동서2축 고속도로, 남북7축 고속도로, 원주-강릉 철도, 제2영동 고속도로 등에 사업이 본격화된다. 의료융합과 의료관광을 선도산업으로서 강원대 한림대 등 지역대학에서 인재를 공급하게 된다. 강원권은 동해안을 연계한 에너지부품소재의 한 축과 서울-양양간 관광사업축, 서울-춘천-원주-오송으로 이어지는 의료산업축으로 발전된다.
$pos="R";$title="ㅇ";$txt="";$size="301,205,0";$no="201008191043017566778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제주권 '亞 최고 국제자유도시' =제주는 국제자유도시로서의 기반 구축과 관광과 녹색성장을 통해 자립형 경제기반을 구축하는데 예산이 투입된다. 물산업과 관광레저산업이 선도산업으로서 제주대를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서귀포 크루즈항, 제주해양과학관, 영어교육도시 등 소위 1,2,3차가 복합된 6차 산업의 인프라에 자원이 투입된다. 제주는 이를 통해 관광ㆍ교육ㆍ의료축(영어교육도시) MICE(기업회의, 보상, 컨벤션, 전시)산업축(서귀포시) ITㆍBT산업축(바이오 사이언스파크)의 3대 축으로 발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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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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