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스포츠클럽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희망 배달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체계적인 체육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올바르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공굴리기, 협동 저글링과 같은 다양한 협동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단체 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은 물론 자신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사회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세계 기업윤리실천사무국 윤명규 국장은 "희망 스포츠클럽은 '체육 활동을 통한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아동복지 사업"이라며 "좀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2011년부터는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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