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47분 현재 두산은 전일대비 3000원(2.34%) 오른 13만100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은 전날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48%, 858% 증가한 4430억원, 1049억원으로 시장 추정치를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이훈 애널리스트는 두산의 2분기 실적에서 주목할 점으로 자체영업강화와 밥켓리스크 감소를 꼽았다.
김장환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사업 영업이익 강화, 지분법 라인 호전, 밥캣·두산엔진 등 그룹 리스크 개선에 따라 추가적인 주가상승이 기대된다"며 "특히 모트롤 합병에 따른 2분기 영업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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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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