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애널리스트는 "두산은 사업 영업이익 강화와 지분법 라인 호전 및 밥캣, 두산엔진 등 그룹 리스크 개선에 따라 추가적인 주가상승이 기대된다"며 "특히 모트롤 합병에 따른 2분기 영업실적 개선세는 지속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두산은 전날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65% 증가한 10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 및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24.8%, 60.3% 늘어난 4430억원, 86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두산의 올해 예상 영업수익,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3.2% 증가, 흑자전환, 15.6% 증가한 1조7225억원, 3191억원, 268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임선태 기자 neojwalke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