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와 굿네이버스, 두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인재로서 섬김, 사랑, 평화, 평등, 정의, 봉사 등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바라는 미래 세계를 구상해 ‘2050년 UN 박물관’을 가상으로 제작하는 활동이 주요 테마로 진행된다. 현재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아, 빈곤, 환경오염, 전쟁, 차별 등의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면서 창의적인 전시 박물관을 직접 만들고 관람하게 된다.
이번 캠프에는 송영길 인천광역시장과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가 ‘젊은 리더의 사회적 역할’에 관해 강연 할 예정이다. KBS 김경란 아나운서도 ‘국제적 이슈: 폭력과 빈곤의 현장을 가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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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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