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각에서 이재오 국회의원(65)이 특임장관에 올랐으며 ▲교육과학 이주호 제1차관(49) ▲문화체육관광 신재민 제1차관(52) ▲농림수산식품 유정복 국회의원(53) ▲지식경제 이재훈 전 지경부 제2차관(55) ▲보건복지 진수희 국회의원(55) ▲고용노동 박재완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55) 등이 장관에 발탁됐다.
장관급인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에는 정종수 전 노동부 차관(57)이, 국무총리실장에는 임채민 전 지경부 제1차관(52)이 각각 내정됐다.
차관급인 국세청장에는 이현동 국세청 차장(54)이, 법제처장에는 정선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 위원장(54)이 내정됐다.
홍 수석은 이어 "사회적 갈등 치유와 국민통합에 앞장서고 국정개혁 및 주요 국책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는 등 국민을 더욱 겸손하게 받들면서 흔들림 없이 국정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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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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