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는 지난 2006년 12월부터 추진해 온 명동 가로환경개선사업을 4단계 공사를 끝으로 오는 10일 완료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급증하는 해외 관광객이 모이는 특성 등을 감안해 보행자 중심으로 총 4차에 걸쳐 단계별로 추진했다. 1차 사업에서는 충무로길, 중앙길~명례방길 610m, 2차 사업에서는 명동3길, 삼일로변, 중앙길 주변 세가로, 근대역사 탐방로, 명동길 서측 구간 등에 대한 보도 및 차도 정비, 경관보행등 설치, 시설물 정비가 진행됐다.
3차는 중앙길, 유네스코~사보이호텔, 명동길 동측 로얄호텔~삼일로 구간에 대해 실시됐으며, 4차는 충무로 1가길과 중앙우체국사거리~퇴계로 구간에 대해 보도 및 차도 정비, 하수관, 전선 등 지하 매립 시설물 정비가 단행됐다.
서울시 김병하 도심활성화기획관은 "명동 가로환경개선은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명동의 특성을 감안, 세련되고 품격 있는 디자인을 고려해 추진했으며 시민, 인근상인, 건물주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명동거리는 걷기 편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으로 거듭나 국내외 관광객 증가와 도심지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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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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