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대출 정리가 순익증가로 이어져..투자은행 실적은 감소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영국 3위 은행 바클레이스의 지난 상반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부실대출을 정리한 것이 순익 증가로 이어졌다.


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클레이스의 상반기 순익은 24억3000만파운드(39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억9000파운드에 비해 약 29% 증가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22억6000만파운드도 웃도는 결과다.

부실대출이 예년의 3분의 1 수준으로 정리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 그러나 투자은행 부문의 순익은 금리와 상품가 하락으로 32% 줄었다. 채권 통화 상품 거래 순익도 40%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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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로버트 다이아몬드 바클레이스 사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2분기 상황이 힘들었다"며 "5~6월간 고객들이 리스크 부담을 꺼리는 상황이 이어졌지만 7월 들어서는 상황이 조금 나아졌다"고 밝혔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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