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2가지 상품 이상 투자하는 복합상품 고객 25.7% 늘어
삼성증권(대표 박준현)은 자산 자산관리 플랫폼인 ‘POP’도입 1주년을 맞아 삼성증권에 1억원 이상을 예탁한 거액자산가 7만1162명의 자산 구성을 분석해 5일 공개했다.
이처럼 주식투자 자산이 늘어나면서 1억원 이상 예탁고객 중 주식투자 고객은 1년 전 3만92명에서 3만9123명으로 30.0%늘어났다. 특히, 두개 이상의 자산을 거래하고 특정 상품의 비중이 75%를 초과하지 않는 ‘복합 투자고객’은 1만4926명에서 1만8764명으로 25.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ELS나 펀드 한가지에만 75%이상의 자산을 투자하는 ‘몰빵 투자자’는 각각
32.2%, 7.2%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POP도입 이후 1년간 삼성증권의 예탁자산 1억이상 고객은 5만8989명에서
7만1162명으로 20.6%증가했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7월 선진 자산관리 플랫폼인 ‘POP’을 오픈 했으며, 모든 영업직원이 POP에 고객 포트폴리오를 등록하고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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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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