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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일경산업개발, 신재생사업 본격화 기대감..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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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일경산업개발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 설계 및 시공을 담당하고 있는 자회사 이지씨엔에스를 흡수·합병하겠다고 밝힌 이후 급등세다.

3일 오전 9시20분 현재 일경산업개발은 전일 대비 45원(13.64%) 오른 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경산업개발은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기존 철강사업과의 효율적인 통합관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합병 목적을 밝혔다.
일경산업개발은 이지씨엔에스를 1:17.15 비율로 흡수합병한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일경산업개발이 피합병회사 이지씨엔에스의 발행주식을 100%로 소유하고 있다"며 "주식을 추가적으로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방식"이라고 전했다.

이지씨엔에스는 지난해 85억5800만원 매출에 당기순이익 5억1100만원을 기록했다.이지씨엔에스는 지난 4월 용인동천 래미안아파트에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완공했으며 최근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홍보관에 태양광 및 소형풍력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
김형일 일경산업개발 회장은 "이지씨엔에스의 흡수합병을 통해 통합적인 자산관리 및 영업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며 "효율성도 높아져 매출신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설립한 현지법인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해외사업 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및 캐나다 등 해외시장에서도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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