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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경기 둔화세...pmi 7개월만에 최저

최종수정 2010.08.02 11:03 기사입력 2010.08.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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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7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HSBC는 2일 한국 제조업 PMI가 53.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53.3과 비교하면 경미한 하락이지만, 7개월만의 최저치다.
7월 신규주문은 상승했으나, 성장률은 소폭 둔화됐다. 특히 해외 신규주문 부분은 지난 해 12월 이래 최저 성장률을 기록했다.

생산 성장률은 6월 대비 큰 변화가 없었으며 신규 주문 증가율의 둔화로 7월 잔존 수주는 최근 7개월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완제품 재고는 제조업체들의 재고 감소 노력에 힘입어 7월 포함 3개월 연속 감소했다.

고용은 7월 들어 크게 증가했고, 증가율도 6월 대비 상승했다. 7월 구매 활동은 견실한 성장세를 기록했으나 구매 활동 증가율은 소폭 감소했다.
구매 활동 증가율은 소폭 감소했으며, 구매 비용은 원자재가 상승과 환율 변동으로 크게 상승했다. 생산 가격 역시 7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편, 이에 대해 HSBC 프레드릭 뉴먼 박사는 "한국은 글로벌 무역사이클의 둔화 조짐에도 불구하고, 3분기 견실한 성장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며 "생산 가격 압력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한국은행은 향후 수개월내에 금리 인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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