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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월 PMI 예상밖 하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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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PMI 전달 56.6에서 하락한 55.8을 기록, 전문가 예상치 56.5에도 못미쳐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중국의 지난 달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5.8을 기록, 시장 예상치에 다소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ELP)의 발표를 인용, 1월 PMI가 전달 56.6에서 하락한 55.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56.5에도 다소 못 미치는 수치.
중국의 수출과 주문의 성장세가 다소 둔화한 모습을 보이면서 PMI가 하락하게 됐다는 분석이다. 중국은 현재 인플레이션과 자산 버블을 막기 위해 지금까지의 경기부양책을 거두고 있는 중이다. 긴축 전환 움직임에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달에만 9% 가량 떨어진 상태.

금융위기 이후 4조 위안에 가까운 경기부양책을 펼친 중국은 지난 4분기 경제성장률이 10.7%로, 2007년 이후 최대폭의 성장률을 보이는 등 경기가 과열된 양상을 보였다. 특히 충칭창안자동차, 중국철도건설 등의 업체들이 정부 정책의 혜택을 입어 실적개선을 이끌 수 있었다.

노무라 증권의 선 밍춘 이코노미스트는 "공격적인 긴축정책이 리스크를 일으킬 수 있다"며 올해 1분기 중국의 경제가 12% 성장하는 한편 물가가 3%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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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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