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영 애널리스트는 " "몇 년 전 제과 시장에서 프리미엄화가 진행되면서 제과 업체들의 이익률이 개선됐다"며 "매일유업도 프리미엄 제품들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실적이 견조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매일유업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한 2500억원, 영업이익은 13.1% 증가한 93억원으로 하나대투증권 추정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4월에 합병한 자회사 상하로부터의 치즈 사업부 실적을 제외했을 경우 매출은 3.7% 증가한 것으로 예상했다.
수익성이 높은 분유 매출이 회복되고 치즈 사업부 매출이 더해지면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0%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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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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