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과 이화여대 약대, 서울대 약대 공동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6가지 한약재 성분의 염증 억제 기전을 규명했다고 자생한방병원 측이 1일 밝혔다. 이 연구결과를 담은 연구논문은 '저널 오브 에스노파마콜로지(Journal of Ethnopharmac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
연구에 사용된 6가지 한약은 수백 년간 아시아권에서 염증성 질환에 사용돼 왔으나, 이에 대한 과학적 작용기전 등은 명확히 알려진 바 없었다.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은 "천연물을 이용한 염증 치료제 개발에 청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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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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