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은 28일(현지시간) 베이지북을 통해 지난 두달 사이 상업용 부동산 거래의 감소와 주택 구매 세제 지원제도의 만기로 일부 지역의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12개 연준가운데 2곳은 최근 두달의 경제상황이 정체돼 있다고 전했고, 또 다른 두곳은 성장세가 느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준의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서비스산업과 여행 산업, 제조업이 성장하고 있고, 고용시장도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지북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리기 2주전에 공개돼 차기 FOMC 진행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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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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