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미국 3위 화학제조업체 듀폰이 전문가 예상을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미국 내 자동차 소비가 늘어나면서 자동차용 플라스틱 등의 수요가 늘어난 점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27일 듀폰은 2분기 특별 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이 1.17달러로 전년 동기 61센트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94센트를 뛰어넘는 것이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늘어난 86억달러를 기록했다.
듀폰은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사용하는 페인트와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업체로, 빠른 경제 회복세에 힘입어 수요가 급증한데 따라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2분기 동안 듀폰의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0%나 늘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올해 특별 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 전망 역시 기존 2.90달러에서 3.05달러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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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아흐메드 앨럼빅글로벌어드바이저스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시장의 수요가 되살아난 점이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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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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