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강용수 부부장의 독주가 가속화된 하루였다. 2위와 차이는 어느새 5배 이상이다. 촘촘히 늘어선 중하위권의 순위 다툼은 여전히 치열했지만 돋보이는 수익률을 기록한 선수는 없었다. 지수가 소폭 조정을 받으면서 대부분의 고수들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아시아경제신문이 개최하는 '마켓 커맨더(Market Commander) 전문가 투자리그' 대회 127일째인 27일 강용수 하나대투증권 부부장이 현대제철과 코오롱인더가 각각 2.59%, 1.86% 오른 덕에 누적 수익률 55%대에 올라섰다.

강 부부장은 현대제철을 부분매도해 491만원의 차익을 실현했고 코오롱인더 역시 200주를 매도해 331만원의 수익을 현금화했다. 전일 매입가를 낮추기 위해 코오롱인더를 추가 매수한 전략이 수익에 도움이 됐다.


현대제철은 이날 제 2고로에 대한 기대감이 투심에 반영되며 장중 주당 11만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현대제철은 최근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사자'가 이어지면서 오름세를 지속한 이후 전 거래일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보합으로 마감하기는 했지만 이날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박만식 동부증권 차장은 보유중이던 기아차 주성엔지니어링이 상승세를 보인 덕에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이날 0.67%의 수익률을 올린 박 차장은 누적손실도 -0.99%로 낮춰 다시 플러스권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반면 우리투자증권 머그클럽은 보유중이던 LG디스플레이 한일이화 인터플렉스가 모두 하락하는 바람에 7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당일 수익률 -0.66%로 누적수익률도 -2.14%로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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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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