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올해 상반기동안 기업의 증권공모 등 직접금융을 통한 기업들의 자금조달액이 작년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해 금융위기 여파로 회사채 발행 및 유상증자가 활발해 상대적으로 감고했지만 전반적으로는 증가추세로 조사됐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들어 기업들의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액은 62조904억원으로 전년동기 70조1221억원보다 8조317억원(11.5%)로 줄었다.


특히 올 상반기 주식시장이 다소 회복되면서 생보사와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을 중심으로 기업공개가 2조7000억원에 달해 지난해 하반기 1조1000억원에 비해서도 크게 늘었다.

주식발행의 경우 4조 9405억원으로 전년동기(5조 3177억원) 대비 3772억원(7.1%) 감소했다.


이중 기업공개는 2조 6992억원으로 전년동기(5519억원) 대비 무려 2조 1473억원(389.1%) 증가한 반면 유상증자는 2조 2413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 7658억원) 대비 2조 5245억원(53.0%) 감소했다.


상반기 중 회사채 발행은 총 57조1499억원으로 전년 동기 64조8044억원 대비 7조6545억원(11.8%) 감소했다.


회사채 중에서는 일반 회사채(22조1595억원), 공모 자산유동화증권(ABSㆍ5조18억원) 등은 각각 전년동기 30%, 54.4% 줄었고 금융회사채(13조619억원), 은행채 (16조9267억원)가 각각 98%, 8.5%씩 늘었다.


한편 지난 6월 한달동안 전체 직접금융 실적은 10조 4631억원으로 전월(12조 427억원) 대비 1조 5796억원(1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유상증자(7446억원) 및 금융채(2조 1960억원) 발행은 증가했지만 기업공개(2537억원) 및 일반회사채(2조 9400억원), ABS(7430억원), 은행채(3조 5858억원) 발행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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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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