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제 2의 ‘에이미’와 ‘바니’는 과연 누가 될까'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간판 리얼리티 프로그램 '악녀일기7'이 오는 28일 론칭을 앞두고 시즌 7을 이끌어갈 5명의 ‘악녀(樂女)’ 후보를 공개했다.
'악녀일기'가 네이버 ‘미투데이’와 함께 진행한 출연자 공개 모집에는 수 많은 지원자가몰려들며 뜨거운 관심이 모았다. 지원서와 자기소개 동영상 심사를 거쳐 1차 후보가 선발됐고, 2차로 전문 심사위원과 제작진의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5명의 악녀후보가 가려졌다.
가장 눈에 띄는 후보는 ‘글로벌 악녀’ 맥신 쿠(25세). 홍콩에서 태어나 미국의 명문 코넬 대학에서 경제학과 영문학을 전공했고, 미국, 캐나다, 일본, 한국 등 6개국에 거주하며 7개국어에 능통하다. 또 세계적인 악동 패리스 힐튼과도 친분이 있고, 개인 사업을 벌이며 재계 인물들과도 스스럼없는 만남을 가질 정도로 노는 물이 다른 악녀다.
이와 함께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 다니고 있는 ‘뉴욕에서 온 악녀’ 김민선(23세)과 버클리 음대생 ‘4차원 악녀’ 이은지(21세), 그리고 무지개처럼 다양한 색깔을 지닌 김보라(25세)도 진짜 악녀가 되기 위해 자신만의 개성을 뽐낼 만반의 채비를 갖췄다.
이들 다섯 명의 첫 모습은 오는 28일부터 방송될 '악녀일기7'을 통해 공개되고, 올’리브 홈페이지(www.olivetv.com)에서 진행되는 시청자들의 직접 투표를 거쳐 최종 2명의 '악녀일기7' 주인공이 선정될 예정이다. 또 네이버 ‘악녀일기 미투데이’(http://me2day.net/diary7)를 통해 그녀들의 일상을 확인하고, 함께 소통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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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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