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1.2768달러 수준으로 떨어졌다.
엔화는 유로대비로도 강세를 나타내 유로엔 환율이 전일 112.70엔에서 110.94엔까지 하락했다.
조 마님보 트래블렉스 글로벌 비즈니스 페이먼츠의 외환 트레이더는 "버냉키가 정말 경제상황이 직면할 다운사이드 리스크에 촛점을 맞추고 있는 듯하다"며 "이는 투자자들의 리스크 회피를 심화시켰다"고 설명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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