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 행자위, 4대 3으로 본래 이름 ‘관평동’으로 조례 손질… 국적불명 명칭 논란
20일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인미동)는 회의를 열고 송대윤(자유선진당, 부의장 진잠·온천1.2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를 표결로 참석의원 4명중 3명의 찬성으로 동명을 원 이름으로 돌려놨다.
관평동은 구즉동에서 분동하는 관평, 용산, 탑립동을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관평테크노동으로 이름을 바꿀 땐 외래어사용으로 의회, 주민, 한글학회 등이 갈등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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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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