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즈는 올해 상반기 은평구, 양천구, 중구 등 서울시 구청과 지방 15곳에서 HDTV급 고화질 네트워크 카메라를 수주했다. 최근 아동성범죄나 청소년범죄가 늘어나면서 각 지자체마다 효과적인 영상 감시 시스템 구축에 나선 상황. 특히 화질이 낮은 기존 아날로그 CCTV보다 고화질 네트워크 카메라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엑시즈 네트워크 카메라는 기존 아날로그 카메라보다 화질과 영상압축기술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또한 기존 구축 시스템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CCTV 교체나 추가 설치시 비용이 절감된다는 장점이 있다.
엑시즈의 윤승제 지사장은 "네트워크 카메라가 어린이 지킴이, 범죄 예방 등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공공 시설물로 자리잡고 있다"며 "올 하반기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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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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