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화) 10시 한강수중, 수변 정화 활동, 황토 손수건 만들기, 보트 체험 등 진행
20일 오전 10시 한강이촌지구에서 진행될 이번 활동은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와 특수임무 수행자회 용산구지부가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서울의 젖줄 한강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수임무수행자회 회원 100여명이 참여, 한강 수중에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한강 만들기에 앞장 설 예정이다.
한강변에서는 보광어린이집, 선린중학교 학생 등 170여명이 한강 수변 쓰레기 정화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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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수행자회 회원들은 직접 물로 들어가 수중의 쓰레기를 주워 올리게 되고 어린이집 원아와 학생들은 작은 고사리손을 보태 한강변을 깨끗이 하는 활동에 동참하는 등 모처럼 깨끗한 환경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오전 봉사 활동 종료 후 오후에는 어린이와 농아인 등 170여명을 대상으로 한강 용산지역을 보트에 탑승, 돌아 볼 수 있는 '보트 체험 활동'도 마련된다.
보트 체험 활동을 통해 그 동안 도심에서만 지내던 어린이와 농아인들에게 자연에 한 걸을 더 다가 설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서울의 젖줄 한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한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울 수 있는 계기의 장을 마련하고 자원봉사 희망자에게 봉사활동 참여의 폭을 넓혀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2199-7080 / 707-1365)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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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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