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둔화 가능성에 눈치만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1750선을 지지선으로 삼으며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경 발표되는 중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을 비롯해 각종 중국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어 관망세가 뚜렷한 모습이다.

지난 밤 연준(Fed)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미 경기전망을 하향조정하며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강해진 상황에서 중국 역시 경기둔화 우려에서 자유롭지 못한 만큼 이를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15일 오전 10시3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6.54포인트(-0.37%) 내린 1751.4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00억원, 950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1060억원 규모의 순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000계약 이상의 적극적인 매수세를 보이며 차익 매수세를 유도하고 있고, 이로 인해 장 초반 매도 우위를 보이던 프로그램 매매 역시 33억원 매수 우위로 방향을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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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4000원(-0.49%) 내린 82만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0.51%), 삼성생명(-0.93%), 현대모비스(-1.44%), 하이닉스(-1.75%) 등이 일제히 약세 흐름을 지속중이다.
다만 현대차(0.73%)와 LG화학(0.16%)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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