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미국 기업들이 경기 회복세 둔화를 염려하며 재고 축적 속도를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는 14일(현지시간) 5월 기업재고가 0.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들어 가장 작은 증가폭으로 전문가 예상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당초 전문가들은 0.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전월에 0.4% 늘어난 것과 비교해도 기업들이 앞으로 판매 감소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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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이코노미닷컴의 라이언 스위트 이코노미스트는 "중소기업이 투자와 고용을 꺼리고 있다"며 "올 하반기 경기회복세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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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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