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월드컵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네오위즈가 서비스중인 대표 게임은 ‘피파온라인2’는 지난 남아공 월드컵 시즌에 최고 동시접속자 18만 명을 경신하며 국가대표 급 스포츠 게임의 위상을 과시했다.
이같은 성과는 실적으로 돌아오고 있다. 신영증권은 네오위즈게임즈의 2분기 매출액이 지난 해보다 49.0% 증가한 926억원, 영업이익은 40.7% 늘어난 245억원으로 추정했다.
미래에셋증권도 "네오위즈의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41.1%, 27.2% 증가한 877억원, 222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게입업계에서 2분기는 통상 비수기다. 하지만 지난 2분기는 네오위즈게임즈에게 성장의 시기였다. 월드컵 후광 속에 피파온라인2에 사용자들이 몰린 탓이다.
비수기인 2분기를 가뿐히 뛰어 넘은 만큼 성수기인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신작 효과도 예상된다.
천영환 신영증권 연구원은 "성수기인 7,8월에는 신작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고 평했다. 방학기간인 7,8월은 전통적인 성수기다. 천 연구원은 "배틀필드 온라인, 에이지 오브 코난 등에 대한 호응이 높아 분기당 40억원 이상 매출 증가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익성 좋은 웹게임 시장에서의 지배력이 확대되고 있고 `스페셜포스`와 `피파온라인`, `슬러거` 등 기존 게임의 성장세도 여전하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도 "중국에서 `크로스파이어` 트래픽이 상승추세인 등 해외로열티의 상승 추세도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33.7%, 30.2% 증가한 3704억원, 999억원으로 추정했다.
유진증권은 "향후 네오위즈게임즈의 기존게임과 신규게임을 통한 실적 개선세와 중국사업의 성장성이 부각되며 추가적인 주가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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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현재 네오위즈게임즈의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5만705원이다. 12일 종가는 3만8200원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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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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