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이탈리아 로마에서도 '대한민국 100년의 꿈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대한민국 100년의 꿈 프로젝트'는 홍보 전문가 서경덕(36)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기획하고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 씨가 디자인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행사다.

이 프로젝트는 전국 방방곳곳 및 미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을 직접 다니며 2만100명을 대상으로 작은 천 위에 각자의 꿈을 적고 그 천들을 모아 대형 걸개작품을 만든 후 G20 정상회의 때 광화문 일대 건물에 전시하는 이벤트.


로마 현지를 대학생들과 함께 탐방 중인 서 교수는 "지난 6월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남아공에서 아프리카인들의 소중한 꿈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7월에는 약 2주간 유럽 각지를 다니며 유럽인들의 꿈을 모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콜로세움 앞에서 참여한 에도아르도(21) 씨는 "세계적인 뮤지컬 배우가 돼 세계를 다니며 좋은 작품을 많이 공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적었다.


또한 로마에 관광 온 네덜란드 매트인(17) 씨는 "우리에게도 선거권이 생겨 리더를 우리 스스로가 직접 뽑을 수 있도록 됐으면 좋겠다"라는 꿈을 내비쳤다.


현재까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국인과 외국인은 약 8000여명이다. 국내는 9월말까지 광역시 및 지방소도시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7월은 유럽, 8월은 미주, 9월은 아시아 등을 다니며 세계인들의 꿈을 함께 받을 예정이다.


7월부터는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공식 웹사이트(www.dreamofworld.com)에 접속하여 '꿈을 말하다'를 클릭하면 한글이나 영문으로 자신의 꿈을 적어 이번 프로젝트에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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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맞아 대형 천 위에 국민 3만여 명의 손도장을 직접 받아 '안중근 의사 손도장' 걸개 그림을 광화문에 전시해 큰 화제를 모았던 서 교수는 이번에도 대학생 문화연합 동아리 '생존경쟁'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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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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