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확대된 보증 비상조치를 점진적으로 정상화함에 따라 기보의 총보증지원은 감소했으나,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창업기업의 보증비중은 오히려 증가했다.
기보는 올해 상반기 총 9조9211억원의 보증을 지원했다. 이는 전년도 10조5808억원보다는 감소한 금액이지만, 예년 수준인 08년도 상반기와 비교하면 3조5000억원 가까이 증가한 금액이다.
그 외 상반기 4대 핵심분야 실적을 보면 수출기업 1조2827억원, 녹색성장기업 1조329억원, 우수기술기업 3조4728억원, 벤처창업기업에 2조6255억원을 각각 지원했다. 핵심 분야는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집중 지원하는 분야로 기보가 계획한 연간목표의 70∼90%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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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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