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김정훈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경기가 완전한 회복단계에 들어선 것이 아닌 만큼 금리 인상은 이르다는 판단"이라면서 "하지만 기업들의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고 향후 강한 추가 인상 가능성이 적어 장기적으로 증시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금리 인상에 따른 유효 업종으로 은행업과 보험업을 꼽았다.
김 팀장은 "금리 인상 이후에는 은행업과 보험업종에 대해 관심을 두는 전략이 유효하다"면서 "다만 다른 업종에 대해서는 개별 종목별 평가가 크게 엇갈려 업종별 추천을 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00%에서 2.25%로 0.25%p 인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현정 기자 alphag@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