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코스닥 시장 상장
씨젠은 바이오 벤처 기업으로서는 드물게 높은 실적과 수익성을 갖추고 코스닥에 진입하게 된 씨젠은 최근 3개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 170%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131억 원, 순이익 47억 원을 달성하였다.
씨젠 관계자는 "기존의 바이오기업들과는 달리 수익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성장성을 매출로 입증하고 있다는 점이 씨젠이 주목 받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사업영역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50여개 국가에서 300여 곳에 달하는 종합병원 및 정부 의료기관에 유전자 분자진단제품을 공급해오고 있는 씨젠은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 공급 사업, 기술 라이센싱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며 활발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씨젠의 총 공모예정주식수는 100만주, 주간사는 대우증권과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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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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