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수 애널리스트는 "중국관련주가 시장대비 상당한 아웃퍼폼을 했지만 과하면 적당한 것보다 못하다"며 "중국 위안화절상 수혜는 단기적인 테마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적이고 점진적인 호재가 단기 과열로 반영된다면 부담"이라며 "더군다나 중국의 경기는 팽창시기가 아니기 때문에 중국관련주가 국내증시의 반등에 선봉이 될 것이라는 과신은 위험스러워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히려 단기적으로 봤을 때는 중국관련주가 과열됐기 때문에 저평가된 수출주가 더욱 매력적"이라며 "지난 2005년도부터 작년까지 평균 밸류에이션을 현재와 비교했을 때(Outlier 제거)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과거에 비해 자동차 및 반도체 각각 47%, 36% 할인되고 있는 상황이고 글로벌시장 대비해서는 각각 37%, 30% 할인받고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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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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