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본부·한남대 공동, 7일 대전시 유성에서 ‘민·군 겸용 정보보호 워크숍’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민간과 군이 사이버테러에 대응키 위한 방안마련에 나섰다.


육군본부와 한남대(민·군 겸용 보안공학연구센터)는 7일 대전시 유성에 있는 계룡스파텔에서 ‘민·군 겸용 정보보호 워크숍’을 가졌다.

이 자리엔 국방부, 육·해·공군본부,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통신업체 정보보호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민·군간 정보보호기술교류 및 협력의 장이 된 워크숍은 ▲사이버 대비태세 보강 ▲정보보호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미래 정보보호업무 발전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문가 초빙강연, 전시장비 시연에 이어 최신 해킹탐지 및 대응기술, 스마트폰 보안위협 대응방안에 대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오진태 박사 등 5명의 전문가들이 발표했다. 웹 해킹에 따른 실시간 대응기술인 네트워크보호장비와 취약점 분석도구도 전시, 사이버테러에 적극 대비할 수 있는 장비로 주목받았다.


손승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장은 ‘융합시대의 정보보안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전통적인 암호, 인증, 네트워크보안 수준을 넘은 새 차원의 정보보안기술과 동향을 내놔 호응을 얻었다.


오진태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교수는 ‘디도스(DDoS)공격 대응기술’이란 주제발표에서 7·7DDoS 공격 후 1년이 지난 때 DDoS공격 특징을 바탕으로 한 탐지개발 알고리즘과 실험결과를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류제철 충남대 교수는 ‘스마트폰 보안위협 대응방안’이란 주제발표에서 스마트폰 급증에 따른 개인정보 노출의 취약성, 보안위협, 대응방안 등을 내놔 군 무기체계전력화와 정보보호체계구축 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한동주 육군본부 정보화기획실장(소장)은 축사를 통해 “민·군이 공동으로 정보보호에 대한 대응방안 모색은 물론 사이버공간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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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육군은 지난 5월부터 공공기관홈페이지에 대한 해킹증가에 따라 제3국발 군정보체계 해킹시도와 사이버침해에 대비키 위해 인터넷홈페이지를 일제히 점검했다. 또 사이버대응요원들도 24시간 감시체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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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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