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유리온실 시범사업 본격적 추진을 위한 사업협약 체결
농림수산식품부는 7일 화성시청에서 화성시, 한국농어촌공사, (주)세이프슈어 등 4개 기관과 이 같은 내용의 첨단유리온실 시범사업의 추진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30년 이내의 간척지 임대지원 및 첨단유리온실이 간척지에 들어설 수 있도록 기반공사 등 인프라 조성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각종 인·허가 절차 및 행정적 지원과 단지 진입로 개설 등 기반시설을 지원하고, 사업자로 지정된 세이프슈어는 수출지향적, 에너지절감형 첨단유리온실을 건립하게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첨단 유리온실 단지가 가동되면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안정적 수출공급 기반이 마련되어 미래 농식품산업의 발전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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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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