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들이 강인의 군입대 현장을 찾아 뜨거운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기범과 한경을 제외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5일 오후 1시 15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강인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멤버들은 이날 서로를 부둥켜 안으며 그의 군입대를 아쉬워하는가 하면, 힘을 내라며 강인을 격려하기도 했다.


특히 이특은 눈물을 흘리는 팬들에게 "눈물 흘리면서 아쉬워하는 것보다 힘내라고 응원해 달라"며 리더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사랑해요 김용운, 우윳빛깔 김용운", "오빠 잘 다녀오세요"라는 구호로 답했다.


강인은 이날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철없는 모습보다 사랑을 주시고 기대해 주신 만큼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제가 없더라도 슈퍼주니어 멤버들 잘 봐주시길 바란다"고 울먹였다.


강인은 또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슈퍼주니어의 멤버로서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서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350여명의 국내 팬들과 일본 홍콩 등에서 온 50여명의 해외 팬들이 강인의 입대현장을 보기 위해 몰려들어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그댄 영원한 슈퍼스타, 우리의 별', '우리는 여기서 기다릴게', '강인만 믿고 기다린다' 등의 문구가 적혀진 플래카드를 내거는가 하면 '영운(강인의 본명)아 사랑해'라고 적힌 카드를 손에 들고 그의 군입대를 아쉬워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팬들은 "아쉽지만 대한민국 남자로서 거쳐야 할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군생활하길 바란다", "군제대 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건강히 군복무를 마치길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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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0개월 동안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한편 한편 강인은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차병원사거리에서 학동역 방향으로 리스한 외제차를 몰다 정차해 있던 택시를 연속 두 대 들이받는 사고를 낸 후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박건욱 기자 kun1112@
사진 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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