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반등 '나쁜남자' OST도 신바람…가수 서윤은 누구?";$txt="";$size="550,389,0";$no="201007020711352988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 신인가수 서윤이 부른 '슬픈여자' 포스터가 때 아닌 성별논란에 휩싸였다. '슬픈여자'는 '나쁜남자 OST Part 3'에 삽입된 미디엄템포의 서정적인 발라드 곡이다.
지난 1일 저녁 명동 '박준 뷰티랩' 주변에는 다수의 '슬픈여자' 포스터가 배치돼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묵화 느낌을 물씬 풍기는 포스터의 반응은 각양각색이었다. 성별을 가늠하기 어려운 인물이 사진 정중앙에 위치한 까닭이다.
포스터를 본 박종대 씨는 "여자인지 남자인지 모르겠다"며 "SBS 드라마 '나쁜남자'에 등장하는 배우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안종휘 씨는 "여자임이 분명하다"고 확신하면서도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한 주인공의 정체를 도통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의구심을 품는 건 외국인들도 마찬가지. 호주인 벤 호프먼 씨는 "동양 전통의 흑백 채색 위에 배치된 트랜스젠더가 파격적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관광차 명동을 들렀다는 한 일본인은 "최근 일본에서 본 아이코닉의 앨범 재킷이 연상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아이코닉은 국내서 그룹 '슈가' 멤버로 이름을 알린 재일교포 3세 가수 아유미의 예명이다. 아유미는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첫 번째 앨범을 발매하며 삭발을 감행하는 등 파격적인 변신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한편 불거지는 논란 속에 '나쁜남자 OST' 한 관계자는 "포스터 속 등장인물은 가수 서윤이 맞다"면서도 "남자인지 여자인지 잘 모르겠다"고 말해 의혹을 더욱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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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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