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청년층의 일자리 제공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 중인 공공기관 청년인턴 채용 인원이 5월말 현재 7100여명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9100명) 대비 78% 정도의 채용 실적이다.
한편 정부는 채용기간 중 근무성적이 우수한 인턴에 대해서는 가점부여, 서류전형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정규직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턴 인원은 한국농어촌공사 59명, 한전원자력연료 29명 주택관리공단 14명,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10명 등 17개 기관에서 총 162명이었다. 또 계약직으로 전환된 인력은 광주과학기술원 71명, 대한지적공사 36명 한국산업기술시험원 13명, 교통안전공단 9명 등 57개 기관에서 30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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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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