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대신증권은 28일 한국전력에 대해 부진한 2분기 실적이 전기요금인상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킬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양지환 애널리스트는 "전기요금 인상폭은 회사측의 요구수준인 7~8%보다는 낮은 4% 내외의 인상이 추진될 것"이라며 "부진한 실적보다는 요금인상에 따른 하반기 실적개선, 2011년 연동제 도입 등에 중점을 두고 매수관점에서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2분기 한국전력의 실적을 단독기준으로 매출액 8조4847억원, 영업이익 -8,779억원(적자전환), 순이익 -9,537억원(적자전환)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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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는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하는 것인데, 실적부진의 이유는 경기회복에 따른 전력판매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나 발전원가가 비싼 LNG 발전비율이 높아 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부진한 실적은 전기요금인상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켜 전기요금인상이 용이해질 것"이라며 "최근 기획재정부 및 지식경제부 장관들의 전기, 가스요금 인상 필요성에 대한 언급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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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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