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한명숙 전 총리의 최측근인 김모씨(여)가 25일 오전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기동)는 이 날 한 전 총리가 불법정치 자금을 건네받는 과정에서 김씨가 개입한 의혹이 있다고 보고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했다. 검찰은 한 전 총리 역시 소환을 통보했지만, 한 전 총리 측은 출석 거부 의사를 명확히 했다.

검찰은 한 전 총리가 2007년 경기도 고영사의 건설업체 H사의 전 대표 한모(49·수감중)씨에게서 9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전달받아 지구당 관리와 사무실 운영비, 당내 대통령후보 경선자금 등에 쓴 의혹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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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김씨는 사실상 '집사' 역할을 하며 돈이 오가는데 관여했고, 이와는 별도로 개인적으로도 한씨에게서 수천만원의 돈을 받아 쓴 의혹도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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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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