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LH공사가 판교신도시에 공급한 ‘월든힐스’ 타운하우스 분양에 청약만점인 84점이 나왔다. 만점 청약자는 청약가점제 시행된 지난 2007년 9월 이후 4번째다.
24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LH공사가 공급한 판교 ‘월든힐스’ 사업장에서 청약가점 84점 당첨자가 나왔다.
청약가점제는 무주택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공급을 위해 지난 2007년 9월 시행된 제도로, 전용 85㎡이하 민영주택 물량의 75%, 전용 85㎡초과 민영주택 물량의 50%를 가점점수가 높은 순으로 당첨자는 선정하는 것이다.
청약가점은 무주택기간 32점, 부양가족수 35점, 청약통장가입기간 17점 등 총 84점으로 구성된다. 만점을 받기 위해서는 무주택 15년이상, 부양가족 6명이상, 청약통장가입기간 15년 이상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가점제 시행이후 최초의 만점 당첨자는 2007년 12월 공급된 은평뉴타운에서 나왔다.
해당주택은 1지구 14블록 전용 101㎡ 아파트로 당시 58가구 모집에 1840명이 청약신청, 31.7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2월 은평뉴타운 3지구 7블록에 공급된 펜트하우스에서도 만점 당첨자가 나왔다.
2009년 10월에는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이수건설이 공급한 ‘이수브라운스톤’에서 만점 당첨자가 나왔다. 해당 주택형은 전용84㎡로 52가구 공급에 168명이 청약신청, 경쟁률 3.23대1을 기록했다.
4번째 만점 당첨자가 ‘월든힐스’는 LH공사가 올 6월 공급한 고급 연립주택으로 핀란드의 페카 헬린, 일본의 야마모토 리켄, 미국의 마크 맥 등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만점은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B-1블록 전용 127㎡에서 나왔는데 경쟁률 462대1을 기록한 경기도 지역 물량의 당첨가점이 84점을 기록했다. 해당주택형은 수도권 경쟁률이 688대1을 기록하는 등 청약경쟁이 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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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성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청약가점 만점인 84점 수요자들은 청약시 사실상 당첨이라고 보면 되기 때문에 장점이 많고 미래가치가 높다고 판단되는 사업장에 신중히 청약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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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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