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회 애널리스트는 "테스의 2분기 매출액은 196억원, 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35% 증가, 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이라며 "당초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었으나 하이닉스향 PECVD(67억원) 및 HF dry Etcher(67억원) 납품과 대만 아사히유토와의 32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로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이닉스의 본격적인 미세화 전환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올해 실적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750억원, 순이익 55억원으로 당초 예상치를 30% 이상 상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실적추정에는 반영하지 않았지만 4분기 중에 삼성전자향 PECVD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테스는 지난해 7월 삼성전자에 PECVD를 초도 납품한 경험이 있어 만일 납품에 성공한다면 올해는 6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되며, 내년부터는100억원 이상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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