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희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27.6% 상승한 4031억원"이라며 "당초 우려와 달리 컨센서스(3174억원)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5월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환율상승 효과가 희석되면서 정유부문의 5월 영업실적이 당초 예상(BEP)보다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통상적으로 1개월 전 유가를 반영하는 SK에너지의 원가구조 때문에 고유가가 반영된 5월 정유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환율상승이 영업이익을 당초 예상보다 개선시킨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으로 환율변수 모멘텀 역시 SK에너지 펀더멘털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유리 기자 yr61@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