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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칩스, 자동차칩 성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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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IBK투자증권은 23일 텔레칩스에 대해 부가가치가 높은 자동차 칩의 비중확대는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윤형종 애널리스트는 "매출 비중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포터블용 멀티미디어 칩은 꾸준히 캐쉬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마트폰, 넷북 등의 등장으로 PMP 시장의 위축이 우려되나 프리미엄 HD급 PMP 시장의 등장으로 어느 정도 방어는 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올해는 자동차용 칩의 성장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지난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현대기아차에 채택되었는데 초기에는 I30에 적용됐고 이후 제네시스, YF소나타, I20 등으로 확대됨에 따라 2008년 180만개, 2009년에는 260만개를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닛산에도 공급 중이고 르노와 폭스바겐에는 하반기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부가가치가 높은 자동차용 칩의 성장세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 애널리스트는 "시가총액의 50%에 육박하는 520억원 수준의 현금성 자산은 텔레칩스 투자에 있어서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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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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