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업 및 해외 사업 비중 30%까지 늘리기로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삼성SDS가 오는 2015년까지 매출 9조원과 영업이익 1조원을 목표로 뛴다. 신규 사업 및 해외 사업 비중을 전체 매출 중 30%까지 늘려 삼성네트웍스와의 통합을 통한 합병 시너지를 본격적으로 내겠다는 것.


삼성SDS(대표 김인)는 지난 15일 오후 수원에 있는 정보통신기술(ICT)수원센터에서 비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2015년까지 인텔리전트 컨버전스 기반의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해외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 자료를 참석자 500여명은 물론 참석하지 못한 모든 직원들까지 생중계 사내 방송을 통해 공유했다.


김인 사장은 비전 설명회에서 "ICT서비스업계는 다양한 사업모델이 등장하고 성장 전략 또한 다변화되면서 글로벌 업체간의 시장 경쟁 구도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는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미래에 대해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다 같이 느끼고, 생각해보는 소통의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올해 초 발표한 컨설팅, 네트워크시스템통합(NSI), 지능형인프라스트럭처엔지니어링(SIE), ICT아웃소싱, 비즈니스프로세스아웃소싱(BPO), ICT인프라, ICT솔루션 등 기존 7대 사업의 국내 사업 규모 확대 및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자고 주문했다.


삼성SDS는 이를 통해 2015년까지 매출 9조원, 이익1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며 전체 매출액 중 신규사업과 해외사업 비중을 30% 수준까지 늘리기로 했다. 컨설팅, SIE, ICT솔루션사업 등은 2015년까지 연평균20% 이상 성장시키기로 하고, 컨설팅은 환경과 보안, SIE는 해외, 그리고 ICT솔루션은 모바일서비스 분야의 비중을 각각 높여갈 계획이다.


해외 사업 비중을 늘리기 위해 해외 거점도 25개(현재 14개)로 확대하고, 임직원 규모도 1만1700여명(해외 포함)을 1만8000명까지 늘려가기로 했다.


한편 삼성SDS는 임직원에게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싱글 오피스, 유연근무제, 거점별 모바일 근무공간 등을 묶은 맞춤형 근무제를 도입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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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관계자는 "출퇴근 등 이동거리를 최소화해 시간 절약을 통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줄여 녹색경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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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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