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생산자물가에 이어 수입물가도 큰 폭으로 오르는 등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원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11.3%가 올랐다. 4개월째 상승세다. 지난달 생산자물가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오르며 역시 7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생산자물가와 수입물가의 상승은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이미 가시화했다고 볼 수 있다. 3~4개월 후면 소비자물가가 뛸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소비자물가는 지난달 2.7% 상승에 그치는 등 4개월째 2%대를 유지하고 있다. 아직 걱정할 단계는 아니라지만 7개월째 꾸준히 오르고 있는 건 심상치 않다. 상승률이 한은의 물가안정 범위인 2∼4% 안에 머물고 있다고해서 안심할 때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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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도 물가 흐름이 심상치 않다는 점은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제 "물가 상승 압력이 현실화하지 않도록 관리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은도 '물가안정'을 감안해 통화정책을 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려면 선제적 대응에 나설 필요가 있다. 주요 원자재의 확보나 적기의 출구전략 시행 등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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