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순직한 공군 공중근무자 378명을 추모하기 위한 추모비가 세워진다.


공군은 15일 "전사 또는 순직한 공중근무자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비 '영원한 빛' 제막식을 이날 오전 11시 공군사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을 세워 추모비에 헌액된 공중근무자는 조종사 333명, 동승자 45명 등 총 378명이다. 추모비 '영원한 빛'은 공군 예비역단체와 개인들의 후원모금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지난 10일 높이 9.5m, 너비 24m로 완공됐다. 추모비는 특히 밤에도 빛을 잃지 않도록 내부에 LED조명을 설치했다.


추모비의 명칭인 '영원한 빛'은 고인들의 숭고한 헌신이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 영원한 빛으로 남으라는 염원이 담겨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계훈 공군참모총장, 보훈단체, 순직한 공중근무자 유가족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제막식행사로 F-4, F-5, F-16 등 공군 주요항공기들이 추모비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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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비 건립을 처음 제안한 이한호 공사 총동창회장은(전 공군참모총장)은 "생도들에게 뜨거운 충성심과 희생정신을, 영도들의 가족들에게는 자긍심을, 국민들에게는 자랑스럽고 믿음직한 공군상을 심어주는 상징물이 되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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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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